안녕하세요. 재테커입니다.
오늘 알아볼 주제는 포트폴리오 입니다.
포트폴리오라는 것을 최대한 알기쉽게! 설명하고 비트코인을 투자할때 포트폴리오 구성이 필요한지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포트폴리오는 왜 필요할까요?
포트폴리오는 경기변동이나 인플레이션와 같이 피할 수 없는 위험인 체계적 위험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피할 수 있는 위험을 분산투자를 통하여 리스크를 줄이는 것을 말합니다.
"계란을 한바구니에 담지 말라"
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이 무슨 말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주식에 투자한 갑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시장충격으로 주가가 많이 빠질 경우, 마이너스 손실을 있는 그대로 맞이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을이라는 사람은 주식에 투자를 하였지만 시장이 떨어질 것을 대비하여 안전자산인 금에도 투자하였다고 합니다.
이럴경우 같은 시장충격으로 주가가 빠지더라도 주식시장과는 반대로 움직이는 투자상품에 투자를 하였기 때문에 금에 투자한 투자금에 수익이 발생할 것이고, 이 투자수익금은 주식에 투자한 손실금을 줄여주는 효과가 생기게 됩니다.
이것이 포트폴리오 효과이며, 여기서 상관계수가 등장합니다.
상관계수란 위험분산효과를 나타내는 계수입니다.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주식이 →"
이동할경우 안전자산인
"금은 ←"
이렇게 반대로 움직입니다.
또한
"코스피지수가 →"
움직이니,
"삼성전자 또한 →→"
움직입니다. 이런것이 상관계수 입니다.
둘 이상의 상품의 움직임의 방향과 강도가 상관계수라고 생각하시면 조금은 이해하시기 편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상관계수를 활용하여 포트폴리오 상품을 구성하고 변동률을 낮추는 행위가 바로 포트폴리오 구성입니다.
비트코인에서도 포트폴리오 구성이 필요한가요!?
포트폴리오를 쉽게 말할 경우 분산투자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식의 경우 수천가지의 종목이 있고 종목이 속해져 있는 산업이 있으며 여러가지의 외부적 충격에 의하여 산업마다 종목마도 움직임이 달라집니다.
예를들어 환율이 상승할 경우, 환율에 민감하게 반응 하는 종목군은 주가가 상승 또는 하락하게 될 것이고, 환율에 크게 상관이 없는 종목군은 환율의 움직임이 주가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상관계수를 가지고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리스크를 줄이는 아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다릅니다.
비트코인은 비트코인의 움직임이 다른 종목의 움직임에 크게 좌우됩니다.
즉, 하나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비트코인이 오른다고 다른 모든 종목이 오르는 것이 아니고, 반대로 떨어진다고 모든 종목이 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적어도 추세는 함께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암호화폐에 등록된 암호화폐를 가지고 포트폴리오를 구성해봤자 한 움직임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포트폴리오 구성의 의미가 없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포트폴리오 구성보다는 매수 타이밍이 나오는 종목을 소수로 비중있게 매수하는 것이 훨씬 유리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비트코인에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정말 필요한 것인가"에 대한 주제로 포스팅하였습니다.
결론은 필요없다 이지만, 단기적으로 매수타이밍이 다르게 잡히는 종목들이 있기 때문에 2~3종목으로 분할하여 매수하는 것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지금까지 재테커였습니다.
모두들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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