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재테커입니다.
오늘은 "비트코인을 투자하기 위해서 얼마늘 투자해야 할까?!"
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얼마를 들어가야 돈을 벌 수 있는 것이지?!
기술적 분석으로 비트코인을 한다면 수익률 게임입니다.
자신의 투자금액의 수익률에 따라 매도를 할 경우 수익금이 생기게 됩니다.
예를 들어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비트코인이 현재 1000만원 한다고 가정을 해봅시다.
비트코인 100만원을 매수합시다.
여기서 비트코인과 주식의 다른 개념이 나옵니다.
주식에서는 종목이 1000만원일 경우 1주를 사기위해 1000만원이 있어야 하지만, 비트코인은 1000만원이여도 100만원의 비트코인을 살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1주의 개념이 없이, 비트코인 100만원을 매수할 경우 0.1BTC 을 매수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만약 10만원을 매수 할 경우 0.01BTC을 매수 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이 부분은 매수, 매도 할때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에서 금액만 입력해 주면 알아서 계산을 해줍니다.
다시 본론으로 넘어와서..
비트코인 1000만원인 비트코인을 100만원을 매수했고, 시간이 지나 비트코인 가격이 1100만원이 되었다면 수익률은 10%가 됩니다.
그럼 100만원 투자하였던 나의 돈은 110만원이 되는 것입니다.
(수수료를 포함하지 않고 단순계산만 한것입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얼마만큼 매수하느냐에 따라 수익금이 달라지게 되는 것이고 , 돈을 벌기 위해서 많은 금액을 투입해야 돈을 벌 수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이제 "리스크" 라는 말이 나오게 됩니다.
리스크가 무엇인가요?
리스크는 흔히 "위험" 이라고 해석이 되고, "원금손실의 위험", "손실 볼 확률" 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정확하게 맞는 말도 아닙니다.
사실 리스크란, "불확실성" 이라고 해석해야 조금 더 올바른 표현이라고 생각됩니다.
A라는 종목에 투자했을 경우 10% 수익이 날 확률은 50%이고 -50% 손실이 날 확률도 50%라고 합니다.
B라는 종목에 투자를 했을 때 이럴 경우는 없겠지만 -10% 손실이 100% 난다고 합니다.
여러분이 보시기에는 어떤 종목의 리스크가 더 높아 보이나요?
B라고 대답하는 사람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리스크를 "손실 볼 위험" 이라고 해석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리스크가 더 높은 종목은 A입니다.
왜냐하면 리스크는 위험과는 다른 불확실성이고, 100% 손실이 확정된 B는 불확실성이 전혀 없기 때문에 리스크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B에 투자하실 분은 전혀 없겠죠~ㅎㅎ)
그렇기 때문에 리스크가 높다고 좋지 않은 종목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다들 알고 있는 말이 있습니다.
"High Risk, High Return"
변동폭이 높고 불확실성이 높을 수록 돌아오는 수입이 많다는 뜻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높은 리스크를 선호하는 분들도 있으시고, 낮은 리스크의 안정적 수익을 원하시는 분들이 있으신 것입니다.
전자의 경우는 주식이나, 선물, 옵션, 비트코인을 선호하고, 후자의 경우에는 은행예금이나 적금, 채권 등을 선호하게 되겠죠!?
그래서 얼마를 투자하라고!?
개인적으로 비트코인의 안전성은 아주 높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말한 안전성은 상품에 대한 뭐랄까, 존재할 수 있는 생명력을 말합니다.
비트코인은 암호화폐이고, 화폐란 국가의 신용을 걸고 발행하고 공급하는 것입니다.
즉, 국가화폐란 각 나라의 신용이며 경기를 통제할 수 있는 하나의 장치이고 조금 더 오바하면, 국가의 얼굴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국가화폐에 정면으로 대항하는 화폐가 바로 비트코인입니다.
각 나라의 국가가 이것을 받아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돌이킬 수 없는 상황까지 와버린것 같습니다.
이미 비트코인의 일일 거래대금은 10조원까지 늘어나 버린 상황이고 이것을 강력히 통제하고 암호화폐 자체를 인정을 해주지 않는다면 이미 투자한 투자자들이 가만히 있을까?! 라고 생각합니다.
좀 더 규제를 강화할 수도 있는 정도로 생각되며, 거래대금이 많아 졌기 때문에 유동성은 충분하고 이러한 수요, 공급이 확보된 공간속에서는 충분히 기술적 분석을 활용해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앞서 말했다시피, 위험은 충분히 존재하기 때문에 위험선호도의 따라 다르겠지만, 최대 투자비용은 총투자금 대비 10% 이하, 금액으로는 300만원 이상으로 설정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총투자금 대비 비중이 높게 되면 전체 포트가 망쳐질 우려가 있으며, 투자금이 너무 낮을 경우 수익금이 낮고 또한 관리가 어려워지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주식과 비트코인에 대해 한가지 오해하고 있는 부분은 많은 투자금이 투입될 수록 위험하다고 생각하지만, 전혀 반대입니다.
많은 투자금이 투입될 수록 점점 안전해 지는것이 주식과 비트코인이며, 총투자금 대비 많은 투자비중으로 투자를 할 경우 위험한 것입니다.
저는 지금 300만원 정도로 비트코인 투자를 하고 있으며, 한번 수익볼때 5% 정도 수익으로 수익날 때까지 기다립니다. 그럼 수익금은 대략 1~10만원 사이로 마감하게 됩니다.
"300만원에 5%이면 15만원이 아니냐?"
라고 생각하실 수 있으신데, 추후 포스팅에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치면서..
이것저것 주저리 주저리 떠들다 보니 엄청 많이 썻네요.
사실 포스팅을 쓰면서 포트폴리오나, 분할 매수 방법 등 추가적으로 작성하였는데 글이 너무 길어져버려서 짤랐습니다. 그부분에 대해서는 추후 포스팅으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성투하시기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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