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재테커입니다.
오늘은 제가 어떻게 매수하는지 직접 보여드리면서 노하우를 알려드리는 포스팅입니다.
다만, 반드시 인지하셔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재테커의 비트코인 투자는 취미 활동입니다.
비트코인으로 큰돈 벌 생각 없이 합니다. 벌면 좋은거고 잃으면 마는 것입니다.
그리고 투자의 절대비법은 절대 없습니다.
제가 하는 방법을 따라하신다고 돈 버는 것 절대 아닙니다.
또한 단타위주로 트레이딩 하시는 분들은 이 방법과 전혀 맞지 않습니다.
암호화폐를 매수하고 회사생활이 너무 바빠 신경 못쓰시는 직장인들에게 좋을것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투자는 본인이 선택한 결과에 책임을 지는 것입니다.
보고 참고하실 분들은 참고하시고 "뭐야 이게?!" 하고 넘기실 분들은 넘기셔도 됩니다.
그리고 사실 뭐 그렇게 대단한 노하우도 아닙니다.
그럼 그 비법을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세차익의 정석, 낮은 가격에 사서 비싼 가격에 팔아라!
가장 쉬운것 같으면서 가장 어려운 것입니다.
앞으로의 주가가 어떻게 변동될지 정확히 알지 못하기 때문에 현재 비싼 가격이라고 생각한 가격이 앞으로 가장 낮은 가격일 수도 있습니다.
반대의 경우도 있겠죠.
가장 낮은 가격이라고 생각했는데 가장 높은 가격에 주고 산것입니다.
제가 처음 주식을 했을 때가 2006년도 였는데 그 때 아무것도 모르고 처음 산 주식의 가격이 지금까지도 안오고 있습니다. (증권주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지금 현재 가격이 높은 가격인지 낮은 가격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수요와 공급, 매수 매도의 거래량을 보고 단기적으로 흔히 말하는 단기세력이 빠져나갔을 것이다 안빠졌을 것이다 추측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대량 거래가 터진 것이 매집인지 청산인지는 세력말고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직접 작전짜는 것 아니라면 대량 거래 터질 때 분할 매도는 필수이죠.
다시 본론으로 들어와서 이러한 낮은 가격을 잡기 위해 필요한 도구가 바로 차트입니다.
사실 산업의 흐름도 변하고 기업의 가치가 변하기 때문에 이전의 주가는 이전의 주가일뿐 앞으로의 주가와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가는 시장가격과 괴리률이 커져도 결국에는 기업의 가치에 따라 회귀하는 현상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제가 기업의 가치를 반영하는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어떤 코인이 비전이 있는 코인인지 발전가능성이 있는 코인인지 전혀 모릅니다.
그래서 그냥 기술적 분석만 할 것이고 수익을 주면 바로 빠지는 형식을 취할 것입니다.
들어가 보죠!
암호화폐 종목선정에 대한 노하우!?
주식과 비트코인의 큰 차이점 중 하나는 시장시간입니다.
주식은 9시부터 3시 30분까지 정규장이 있는것에 반하여 비트코인 거래는 24시간 이루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주문을 걸어 놓으면 리셋이 되지 않습니다.
정말 편하죠!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구요?
매수방법을 설명하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고팍스 거래소에 들어갑니다.
그럼 좌측에 보시면 거래소 목록이 보이십니다.
여기에 많은 코인들이 상장되어 있습니다.
주식에서는 조건검색식이라는 것이 있어서 자신이 원하는 유형의 종목을 바로 찾아줍니다.
하지만 암호화폐 거래소에서는 조건검색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코팍스에 상장된 코인을 하나하나 확인하고 들어갈 종목이 있으면 매수 할 것입니다.
저많은 것을 언제확인하냐구요!?
맞습니다.
그래서 볼만한 것만 볼 것입니다.
그 볼만한 것만 보는 것이 바로 거래 대금입니다.
제가 비트코인을 해보았을때 거래소마다 거래대금이 달랐고, 빗썸이나 업비트는 최소 20억~60억 사이의 거래대금이 일어나는 종목을 선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고팍스에서 매수하는 것은 저도 처음입니다.
고팍스는 확실히 빗썸이나 업비트처럼 거래대금이 높지않은 것 같아 5000만원 이상의 종목만 살펴보겠습니다.
참고로 종목을 클릭하다보면 투자확인서 동의 창이 나옵니다.
투자 위험하니 계속진행할 것이면 "동의합니다" 라고 입력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헷지라는 것은 투자의 리스크, 즉 변동성을 낮추기 위해서 반대로 투자하는 개념이라고 보시면 되십니다.
여기서 말하는 헷지는 인버스 종목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십니다.
즉 반대로 움직이는 종목이죠.
리플 헷지는 리플이 1% 올라가면 리플 헷지는 1% 내려가는 형식입니다.
그럼 다시 본론으로 넘어가 "동의합니다" 를 입력하고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파란색 화살표의 봉크기를 일봉(1일) 으로 전환합니다.
그리고 노란색 화살표처럼 스토캐스틱 보조지표에서 70이상의 과열된 지표로 표시된것들은 과감히 재껴두고 70미만인 종목들은 모두 제목 옆의 별표시를 클릭하여 즐겨찾기에 추가합니다.
보조지표는 시간이 흐르면서 떨어지고 올라가니 지금 과열되어 떨어질 폭의 위험이 클때 사지말고 나중에 떨어졌을 때 사면 됩니다.
다음은 봉크기를 6시간으로 설정하고 노란색화살표처럼 보조지표가 아래쪽으로 향해 있는 것들은 제거하고 70이상 과열된 종목 또한 제거합니다.
그럼 남은 종목이 얼마 없죠?
이중에서 고르면 됩니다.
지금 사실 이오스같은 경우 70부근으로서 상당히 과열된 위치에 놓여 있어서 지금 당장 들어가기에는 부담스러운 종목입니다.
충분히 더 기다렸다가 흐름 지켜보고 매수하는 것이 조금 더 좋죠!
하지만 지금 바로 매수하기로 마음 먹었고 다른 종목들 중에서도 맘에 드는것이 없기 때문에 지금은 이오스를 선택하도록 하겠습니다.
선택이유는 기술적 분석에서 여러방법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다이버전스라고 있죠!
보조지표가 올라가는 가운데 주가는 반대방향인 하락으로 간다면 후에 주가는 보조지표를 따라 상승으로 전환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스토캐스틱보다는 MACD나 RSI 같은 지표와 조금더 어울리는데 쨋든, 다이버젼스도 나왔고 완전히 과열된 것은 아니며 볼린저 밴드의 스퀴즈 단계에 있기 때문에 있기 때문에 최초 매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노하우 공개! 계단식 매수 매도 비법!?
이제 본격적인 매수하는 단계입니다.
저는 이 방법이 정말 쉽다고 생각합니다.
신경쓸 필요가 없고 매수나, 매도 체결이 되었다고 문자가 오면 가서 확인만 해주면 되는 것이죠.
그럼 보여드릴께요.
현재 주가는 볼린저 밴드 상, 중앙선에 위치해 있고 하단에 빨간색 선을 표시하였습니다.
대략 3300~3360원 사이입니다.
그럼 이 공간이 1.5% 정도 됩니다. 비중을 담기에는 너무 폭이 약합니다.
그럼 엔빌로프 하단선 부근은 어떨까요?
3000~3360원 입니다.
대략 11%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이정도는 분할매수 해볼만 합니다.
공간 폭이 크다면 볼벤구간에서 30%, 엔벨로프 구간에서 30%, 엔벨로프 밖의 구간에서 40%로 분할 매수 한다면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1% 폭밖에 안되는데 30%는 매수하기에는 사실 단타가 아니기 때문에 너무 위험하다고 생각되지만 일봉상 보면 보조지표가 굉장히 아래에 있기 때문에 매수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일봉상 보조지표가 어느정도 과열이 되어있으면 비중조절해야 합니다)
차트 아래에 보시면 주문현황과 주문이 보입니다.
여기에서 우측의 주문을 보시면 가격과 수량이 표시되어있습니다.
그럼 볼벤구간인 3300~현재가 부분을 분할 매수 하겠습니다.
100만원의 30% 30만원을 매수할 생각이기 때문에
3350원 - 10만원
3340원 - 4만원
3330원 - 4만원
3320원 - 4만원
3310원 - 4만원
3300원 - 4만원
을 매수하도록 하겠습니다.
라운드 피겨가 (딱 떨어지는 가격) 보다는 그 보다 높게 설정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지정가 구매 버튼을 누르면 지정가 구매 확인 창이 나오고 예를 클릭합니다.
이렇게 분할 매수를 걸어놓는 다면 끝입니다.
분할 매수를 넣어 놓는동안 최초매수 10만원이 체결되었습니다.
체결되는 순간 매도창으로 가서 판매로 걸어 놓습니다.
이렇게 판매 탭으로 들어가 지정가 판매를 클릭합니다.
저는 차트로 엔빌로프 3600원 부근이 저항선으로 판단하여 그보다 아래인 3580원에 매도가를 걸어 놓았고
모아보기를 통해 매물을 본다면 3600원까지의 매도물량은 많이 크지 않기 때문에 안전하게 그부분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어려우실 수 있으니 조금만 더 자세히 설명할께요
주문현황을 보면 상단에 모아보기가 있습니다.
이것을 100으로 놓고 본다면 1틱당 100원으로 바뀐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재상황은 3400원 부근에 22,629.4107 이오스가 매도로 나와있네요.
대략 8000만원정도 되는 금액입니다.
바로 옆을보면 총주문량이 있습니다.
이것은 3400원의 22629.4107과 3500원의 3926.4587를 더한 합이 총주문량의 3500원 부근의 26555.8694 이오스가 되는 것입니다.
3500~3699원까지는 많은 매도량이 걸려있지 않기 때문에 크지 않은 매수력에 주가가 쉽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호가창을 보면서 빈곳 곶곶이에 매도, 매수 물량을 넣는 것도 방법입니다.
사실 호가창 장난질은 여러개가 있습니다.
허매수, 허매도라고 매수잔량이 많으면 좋다고 생각하겠지만 정 반대입니다.
매도잔량이 매수잔량보다 많은 것이 역상이라고 하고 역상이 이루어져야 실제 나온 물량을 소화하면서 주가가 상승되는 것입니다.
실제로 사는 사람이 있어야 주가가 올라가는 것이지 사고 싶은 사람이 많다고 올라가는 것은 아닙니다.
본론으로 넘어와서 이후 매수체결이 된다면 매수물량은 매도 걸어놓고, 매도 체결 된다면 수익확인하고!
이렇게 하면 되는 것입니다.
비트코인 시장은 24시간 운영이 되기 때문에 한번만 걸어놓으시면 다음번 매수 때까지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그럼 지금까지 비트코인 계단식 매수방법에 대해서 설명하였습니다.
계단을 내려가듯이 매수 걸어놓고 단계별로 매도하는 것을 생각하여 계단식 매수, 매도라고 칭하였습니다.
바쁜 직장분들에게 딱 한번 5분만 시간내서 매수 주문 걸어놓으시고 체결 주문 문자가 올때만 보고 확인하시면 됩니다.
어려우신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으신지 너무 쉬운것만 설명한 것은 아닌지 저도 잘 모르겠네요ㅎㅎ
궁금하신 부분은 댓글로 남겨주시고 오늘 하루도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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